고추 소박이 레시피 여름철 별미 음식
무더운 여름에는 냉면이나 오이소박이처럼 열기를 식혀주는 특별 요리를 먹고 싶습니다. 오이 소박이는 또하나의 여름 별미 음식입니다. 고추 소박이는 아삭한 식감과 상쾌한 고추 향기 때문에 여름철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아삭아삭한 아삭이 고추로 맛있는 소박이 밑반찬을 만들어 보십시오.
1. 재료
고추 소박이 주재료는 신선한 아삭이 고추 20개, 무 100g, 부추 130g입니다. 양념을 만들려면 고춧가루 3큰술, 배즙 3큰술(갈아만든배), 설탕 1/2큰술, 새우젓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풀국 2큰술, 소금 1큰술, 양파 다진 것 3큰술이 필요합니다. 고추 절일 때는 물 1/2컵, 소금 1큰술을 사용합니다.
2. 레시피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아삭이 고추를 씻어 꼭지를 1cm 남기고, 한 면은 반을 갈라줍니다. 소금 1큰술, 물 1/2컵으로 만든 소금물에 고추를 30~40분 절여서 물기를 뺍니다.
무는 3cm 길이로 곱게 채 썰고, 부추도 3cm 길이로 썰어 놓습니다. 채 썬 무에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려주십시오.곱게 물들여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배즙, 설탕, 새우젓, 액젓, 마늘, 생강, 풀국, 소금, 양파를 넣어 버무립니다.
마지막으로 부추를 넣어 버무려서 소를 만들어 준비합니다. 절여서 건진 고추 속에 소를 가득 채워 넣습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고 하룻밤 정도 익혀서 냉장보관 하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3. 아삭이 고추 효능
아삭이 고추는 영어로 애너하임 페퍼라고도 불리며,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지역에서 유래한 고추 종류입니다. 이 고추는 중간 크기로, 일반적으로 녹색이지만 빨갛게 익으면 더 달콤한 맛을 가지게 됩니다.
아삭이 고추는 비타민 C, 비타민 A, 비타민 B6, 칼륨 및 섬유질을 포함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항산화제이며, 비타민 A는 건강한 시력과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소화기능을 촉진하고 배변을 규칙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아삭이 고추에 섬유질이 많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캡사이신이 아삭이 고추에 존재하므로 혈압유지와 심장 건강에도 좋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아삭이 고추의 저칼로리 함량과 높은 섬유질 함량은 포만감을 촉진하고 전체 칼로리 섭취를 줄이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삭이 고추는 일반적으로 매운 고추보다는 덜 매운 편에 속하며, 녹색의 경우 일반적으로 더 씨가 많고 씨앗을 제거하여 속을 빈 고추로 요리할 때 특히 많이 사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특별히 씨앗을 제거하거나 속을 비우지 않고 요리에 사용하면 매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맺음말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좋은 아삭이 고추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위를 식혀줄 뿐만 아니라 영양소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은 메뉴입니다. 입맛 없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고추 소박이를 맛있게 드시고 식욕도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