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가지는 떫은 맛이 나고 쓴 맛이 있을 수 있지만 조리하면 부드러워지고 풍부하고 종합적인 맛이 납니다. 이런 이유로 가지는 찌거나 볶거나 팬에 튀기거나 튀김, 바비큐, 구이, 조림, 카레 또는 절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요리하기 전에 얇게 썬 가지를 헹구고, 물기를 빼고, 소금에 절이면 쓴맛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요리중에서 말려서 볶음 요리하는 방법과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재료
가지 볶음 요리를 위해서 아래와 같이 주재료와 부재료가 필요합니다.
주재료는 말린 가지 50g, 불린 가지라면 180g, 새송이버섯 1.5개, 청고추 1개입니다.
양념재료는 국간장 2큰술, 들기름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1/3작은술, 다진 파 2큰술, 통깨 1큰술을 준비합니다.
2. 요리법
먼저 말린가지는 미지근한 물에 30분~1시간 정도 담갔다가 삶아 줍니다.
삶은 가지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짜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놓습니다. 여기에 국간장, 들기름, 다진 마늘을 넣어 버무립니다.
청고추는 채를 썰어 놓고 새송이버섯은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제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념에 버무린 가지를 넣어 충분히 볶다가 새송이 버섯을 넣고 볶기 시작합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추채를 넣고, 다진 파를 넣고 볶다가 불을 끄고 통깨를 넣으면 맛있는 가지 볶음 요리가 완성됩니다.
3. 가지 특징과 영양소
가지는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껍질과 씨앗을 먹을 수 있지만 감자와 마찬가지로 보통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는 영양학적으로 다량 영양소와 미량 영양소 함량이 낮습니다. 그러나 요리 과정에서 가지가 기름과 풍미를 흡수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가지 요리는 익힌 과일을 으깬 소스를 사용합니다. 매번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종종 기름이나 지방을 사용하여 가지를 조리합니다. 생 가지는 물 92%, 탄수화물 6%, 단백질 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지에 포함된 지방은 무시해도 좋습니다. 가지는 소량의 필수 영양소만 제공하며 망간만 하루 권장량의 적당한 비중을 제공합니다. 다만 영양성분 측면에서 재배하는 계절과 환경, 야외에서 재배되느냐 아니면 온실에서 길러지느냐 등에 따라 작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달걀을 닮은 채소, 가지의 볶음 요리 방법과 영양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